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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모임·직장서 감염…"요양병원 전수검사 확대"

2020-11-02 0 Dailymotion

가족모임·직장서 감염…"요양병원 전수검사 확대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는 97명 새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엿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지만,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배제할 수 없고 가족 모임, 직장 등 산발적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.<br /><br />엿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지만, 여전히 100명에 가깝고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해외유입 18명을 뺀 79명은 국내 감염자인데, 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뿐 아니라 가족·지인 모임, 직장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른 영향입니다.<br /><br />구체적으로 경기 광주시 가족모임, 파주시 물류배송업체, 충남 아산 소재 직장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11.7%로 비율이 다소 높아졌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지난 주말 핼러윈데이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, 지역사회 감염이 결국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로 전파돼 치명률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요양병원 전수검사는 이달 중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수도권 외의 지역은 11월에 전수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·평가해 향후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."<br /><br />그러면서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이 시행되고,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최고 10만 원이 부과되는 만큼,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안착을 위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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