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65시간 만에 잔해 속에서 3살 여아가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청은 현지시간 2일 이즈미르주 바이라클리 마을에서 3살 여아 엘리프 페린체크가 6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엘리프와 함께 구조됐던 남자 형제는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같은 마을에서 14세 소녀 이딜 시린이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지 5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진앙과 가까운 해변 마을 바이라클리는 가장 피해가 큰 곳 중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터키 재난청은 구조 사흘째까지 이 마을에서만 100여 명이 무너진 건물 속에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22047529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