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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국 4년' 가를 투표 한창...버지니아주 유권자 발길 계속 / YTN

2020-11-03 0 Dailymotion

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차가 있어서 우리나라처럼 한꺼번에 시작하지 않고 주마다 정해진 투표 시간에 따라 진행하는데요. <br /> <br />뉴욕, 뉴저지, 버지니아, 코네티컷 등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저녁 8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지환 특파원! <br /> <br />이제 투표가 시작한 지 2시간 정도 지났는데, 현재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이 워싱턴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페어팩스라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 이곳 시각이 아침 8시가 좀 되지 않았는데, 이미 200~300명 정도 투표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통령 선거날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출근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로 투표 시작 기점으로 유권자로 장사진이었는데, 지금은 드문드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유권자 모두 마스크를 썼고요. <br /> 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권고한 6피트, 즉 1.8m 거리 두기도 지키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, 투표 관리위원회 측은 건물 입장 인원도 제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페어팩스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243곳에 투표소를 마련했는데요. <br /> <br />투표는 이곳 시각으로 저녁 7시, 한국 시각으로는 4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 방법도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곳 기준으로 보면요. <br /> <br />우선 유권자가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 관리원이 확인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만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등록 유권자인지 확인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사전 투표자가 다시 투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 투표 여부도 함께 봅니다. <br /> <br />투표용지를 받으면 대통령뿐만 아니라 임기 2년의 하원의원 전체, 임기 6년의 상원의원 가운데 3분의 1을 뽑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, 투표지를 투표 기계에 넣으면, 기계가 표기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표를 계산하는데요. <br /> <br />기계가 계산한다 해도 투표지는 증거 보전 등의 이유로 연방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년 동안 보관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은 이번에 조기 투표 참여율이 높았는데, 그곳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버지니아주도 조기 투표 열기가 그야말로 뜨거웠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도 사전 투표 당시 줄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32147420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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