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맥도날드 햄버거병'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 오전 햄버거병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햄버거병 의혹 사건은 지난 2016년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네 살 어린이 부모가 맥도날드에서 덜 익은 햄버거를 먹고 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해 학부모 고발로 검찰이 수사에 나섰지만, 맥도날드 측의 과실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맥도날드는 불기소 처분하고 납품업체 관계자 3명만 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'정치하는 엄마들'을 비롯한 9개 시민단체는 맥도날드와 세종시 공무원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상,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다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032229108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