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3일)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광명시민체육관 인근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하안동과 소하1동 약 4만 가구 가운데 일부 가구에 오늘 새벽까지 수돗물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추위 속에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너비 5m, 깊이 2m가량의 큰 구덩이가 파이고, 도로가 물에 잠겼지만, 다행히 행인이나 차량의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명시청은 긴급 복구 공사에 나선 가운데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단수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청 측은 지난달 29일 새로 매설한 상수도관에 물을 흘려보내는 도중 연결 부분이 갑자기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040043137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