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디애나·켄터키 투표 마감·개표 시작…트럼프 우위 <br />투표 마감되는 오전 9시부터 출구조사 방송될 듯<br /><br /> <br />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차와 주마다 정해진 투표 시간에 따라 우리 시각 오전 8시부터 마감되기 시작해 가장 서쪽인 알래스카가 마무리되는 오후 2시쯤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당선인 윤곽은 격전지가 몰려 있는 동부 주들의 투표와 개표가 어느 정도 이뤄지는 늦은 오후쯤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먼저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체로 순조롭다는 것은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인 딕스빌 노치 등 2곳에서 투표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본격적인 투표는 대다수 주가 몰려 있는 동부 주에서 현지 시각 오전 5시부터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곳 시각이 오후 7시가 다 돼가는데요. <br /> <br />잠시 전인 8시에 인디애나와 켄터키 주는 이미 투표가 마감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감과 함께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두 곳 모두 공화당 강세 지역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개표 상황은 인디애나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66%, 켄터키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54% 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곧 주요 격전지가 있는 동부 주의 투표도 대체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초경합 주 가운데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일부 투표소에서 개장이 늦어지는 바람에 마감 시간이 30여 분 연장됐고. <br /> <br />조지아주에서도 2곳의 투표소가 개시가 늦어져 투표 시간이 40여 분 연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개 주 모두 연장된 곳이 일부여서 전체 투표 상황 등은 예정대로 오후 7시, 우리 시각으로 9시에 개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투표를 마치면 결과가 관심인데요. <br /> <br />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출구조사를 발표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CNN과 NBC, ABC와 CBS 등 4곳이 '미국선거풀단'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구조사는 50개 주 전체가 아니라, 경합 주를 포함해 20여 개 관심 주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시차가 있는 데다 투표 마감 시간 자체도 주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차례로 방송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 경합 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플로리다와 초경합 주인 노스캐롤라이나인데요. <br /> <br />투표 마감이 이곳 시각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40909493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