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 118명…사흘만에 다시 세자릿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요양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뿐 아니라 가족·지인모임,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코로나19 확진자가 118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6,925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이틀간 두자릿수를 보이다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는데, 하루 전보다 43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1주간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자는 98명 발생해 하루 전 국내 감염자 46명과 비교해 두배가 넘는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 보면, 경기 41명·서울 39명·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4명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외 충남 10명이 발생했고, 부산·대구·대전·제주 1명이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주점과 음식점, 가족 모임, 학교, 학원 등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6명 늘었고,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,835명,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3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74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상황을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폭발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