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'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' 시상식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주어진 올해 대상은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일원에 야생화 생태공원을 조성하고, 별 보는 마을 마케팅으로 캠핑 명소를 만들어 방문객을 유치한 청옥산깨비마을이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2개와 농협중앙회장상 22개로 모두 24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.<br /> <br />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"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'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'를 통해 국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고, 농업인들의 일터를 재창출해 농업인이 대우받도록 나갈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[ 이무형 기자 / maruchee@mbn.co.kr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