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안산시, 무도 유단자 6명 채용…조두순 출소 대비<br /><br />경기 안산시는 초등생 납치·성폭행범 조두순의 다음달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도 유단자 청원경찰 6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체 지원자 70명 중에서 선발된 이들은 상당한 수준의 무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전사 출신자와 현역 태권도·유도 선수도 포함돼있습니다.<br /><br />무도 청원경찰들은 지방경찰청장의 임용 승인을 거쳐 이달 말 정식 임용된 뒤 조두순 출소에 맞춰 위험 지역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