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확진 이틀째 100명대…수도권 감염 여파 확산

2020-11-05 0 Dailymotion

확진 이틀째 100명대…수도권 감염 여파 확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충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소규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.<br /><br />하루 전보다 7명 늘어 이틀째 1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7명을 뺀 국내 감염자는 108명입니다.<br /><br />국내 감염자도 하루 전보다 10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이 72명, 충남 23명, 경남 5명, 부산 3명, 대구·충북 2명, 강원 1명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최근 2주간 국내 환자 발생은 경기 39.2%, 서울 29.7%, 충남 5.5% 순으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기간 확진자의 72.1%는 서울,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직장, 결혼식, 콜센터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랐고, 의료기관, 요양시설, 학교, 헬스장 등 기존 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주로 충남 지역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 "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다만 충청권의 재생산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높을 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이 적용되는 오는 7일부터는 매일 최근 1주간 유행 상황을 점검해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이 단계를 결정하도록 하되, 3단계에서는 전국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한 만큼, 지자체별로 조치를 완화할 수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