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(이렇게) 지역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곧 독감 유행기까지 겹칠 것으로 보여 당국이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신속히 보급할 계획입니다.<br /> 유호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 다시 50명까지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 서울시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 1명과 기자의 가족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5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 영등포구 직장 관련 6명, 강남구 헬스장과 송파구 병원 관련 각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 <br /> 핼러윈 행사와 단풍 나들이 여파도 곧 잠복기가 끝나면서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<br /> 추워지는 날씨도 불안 요소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상원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<br />- "공기는 건조해지고 일교차는 심해지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