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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은 9부 능선 넘고…트럼프는 소송 작전 돌입

2020-11-05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 9부 능선까진 올랐습니다. <br> <br>미국 폭스뉴스는 바이든 후보가 승리 분기점인 선거인단 270석에 단 6석이 부족한 264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는데요. <br> <br>하지만 아직 애리조나 지역을 바이든 승리 지역으로 확정하지 않은 현지 방송사들도 있습니다. <br> <br>왜 이렇게 다른지도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> <br>폭스뉴스 기준으로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중인 경합 5개 주 모두를 이겨야만 역전이 가능한데요. <br> <br>개표되지 않은 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우편투표가 많다보니,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서며 장기전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김정안 특파원! <br> <br>Q1. 바이든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 같긴 한데요. 언제쯤 최종 결과가 나올까요? <br><br>[리포트]<br>백악관 앞에 나와 있는데요. 현재 새벽 5시 지나고 있습니다. <br><br> 일부 주에선 여전히 우편사전투표 개표가 진행 중인데요, <br><br> 현재까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에 근접했습니다. <br> <br> 러스트벨트 지역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우편투표함이 열리자 바이든 후보가 뒷심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었는데요, <br> <br> 네바다가 선거인단 6명을 가지고 있어 향방을 가를 마지막 열쇱니다. <br> <br>개표를 잠시 중단한 네바다주 결과는 내일 새벽 2시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Q2.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? <br> <br> 예, 트럼프 대통령 곧바로 소송전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 미시간주를 포함해 세 곳에 개표중단 소송을 내고 위스콘신주에는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. <br><br> 오늘 트럼프 캠프 측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전단인데요. 이번 선거를 뺏길 수 없다며 ‘대선방어기금’ 기부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. <br><br>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올린 글이 논란입니다. <br> <br>“그래봤자 무슨 소용이겠나”는 내용인데요. 패배를 직감한 것이다, 우편 투표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여러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캠프측은 340억원 규모, 1000명 규모 변호인단을 꾸리고 장기소송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jkim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정다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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