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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 가까워진 '바이든 대통령'...日, 선거 결과 대응 분주 / YTN

2020-11-05 1 Dailymotion

日 정부, 美 대선 결과 주시…다각적 대응 방안 논의 <br />日 언론, "바이든 승기…선거인단 270명 확보 눈앞" <br />안정적 미일 동맹…외교 방식 변화 예상<br /><br /> <br />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아직 끝나지 않은 개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언론들도 바이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, 앞으로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도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일본 정부는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무성을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미국 현지 정세 분석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모테기 도시미츠 / 일본 외무성 장관 : 높은 관심을 가지고 미국 대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외무성이기 때문에 단순히 주시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경우를 상정해 가면서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생각하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개표 첫날 두 후보가 치열하게 경합했지만 이제 승부의 추가 바이든 후보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안정적인 미일 동맹이 이어지겠지만 트럼프와 아베 두 사람의 관계에 의존했던 외교 방식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[마틴 패클러 / 전 AP 도쿄지국장·저널리스트 :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(트럼프-아베처럼) 개인적인 관계보다는 일본과 미국의 군사관계나 외교관계에서 공식 채널을 더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정권 교체가 현실화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방치해 온 한일 갈등에도 일정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니시노 준야 / 게이오대 정치학과 교수 :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한일 간 역사문제로 인한 대립이 안전 보장 문제와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되면 일본과 한국의 관계 개선에 더욱 큰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선거 후의 미일 관계 등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사회의 분열상과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니치신문은 이번처럼 무질서와 분열에 휩싸인 대선은 없었다며 혼란을 증폭시킨 책임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도 패자는 깨끗하게 승복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선거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행위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52157310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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