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인단 확보…바이든 253명, 트럼프 213명 <br />바이든,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근접 <br />바이든, 애리조나 11명·네바다 6명 확보하면 당선<br /><br />[앵커 ] <br />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당선자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경합주에서 승리를 해나가자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는 펜실베이니아 주 등 일부 주에 대해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채문석 기자! <br /> <br />이 시각 개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인단 확보에서 바이든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50개 주 가운데 당선을 확정짓는 곳이 44개 주입니다. 6개 주는 아직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선거인단 확보 현황은 cnn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가 253명, 트럼프 213명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거의 다다랐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선거인단 17명만 더 확보하면 바이든의 당선이 확정되는 거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인 주에서 결정되게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개표 중인 6개 주 가운데 애리조나와 네바다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리조나의 선거인단이 11명 네바다가 6명. 두 주를 합치면 딱 17명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확보한 253명에 17명을 합치면 다른 주 결과와 관계없이 당선에 필요한 270명이 확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현재 네바다 주 개표가 뜨거운 관심이라는데 왜 그렇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부 미국 언론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 주까지 승리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단 것입니다. <br /> <br />86% 개표 상황에서 2.4 포인트 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네바다주 선거인단 6명을 확보하면 당선이 가능하니까 여기 개표 결과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네바다 주는 바이든 후보가 0.6% 포인트 앞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박빙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까지의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네바다주 선거 당국이 일부 카운티 당국자들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개표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2시까지 개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새벽 2시에 발표될 개표 내용이 더해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52304552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