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시각 개표 현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3시 CNN 보도를 기준으로 취합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2시쯤 네바다주가 하루 미뤘던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 천 827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88% 개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는 49.4% 트럼프 대통령은 48.5%를 득표해 바이든 후보가 0.9%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인 어제 새벽까진 바이든 후보가 7천647표, 0.6%포인트 앞서 박빙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반영된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선거 당일인 3일과 다음 날 4일 받은 우편 투표가 포함된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애리조나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간 새벽 3시 기준으로 개표율 86%에 트럼프 48.1%, 바이든 50.5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애리조나는 공화당 텃밭으로 분류됐던 만큼 이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트럼프에게 가장 큰 치명상을 입힌 지역 중 하나로 꼽힐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 일부 미 언론이 애리조나에서의 바이든 후보 승리를 예측하자 트럼프가 '노발대발'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선거인단 확보 상황은 바이든 후보가 253명, 트럼프 후보가 213명입니다. <br /> <br />11명의 애리조나와 6명의 네바다를 합치면 17명이 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의 개표 추세가 계속된다면 바이든 후보는 이미 확보한 253명에 17명을 더해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확보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다른 주의 결과에 관계없이 당선은 확정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우리 시간 새벽 3시 기준으로 개표율 95%에, 트럼프 50%, 바이든 48.6% 득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트럼프와 바이든의 격차가 0.2%포인트 정도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지만, 시간이 갈수록 트럼프가 격차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스캐롤라이나주는 일부 투표소에서 개장이 늦어지는 바람에 마감 시간도 연장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펜실베이니아주로 가봅니다. <br /> <br />역시 우리 시간 새벽 3시 기준으로 개표율 92%에 트럼프가 50.3%, 바이든 48.5%의 득표율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만큼, 결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캠프 측은 펜실베이니아주를 포함한 경합주에서 우편투표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60439141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