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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“개표 끝나면 승자 선언” vs 트럼프 “선거 조작”

2020-11-06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이제 9부 능선의 막판을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바이든 후보의 거주지 델라웨어주 윌밍턴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김정안 특파원! <br> <br>오늘 밤 안으로 차기 대통령이 선언되는 겁니까?<br><br>[리포트]<br>네, 바이든 후보의 거주지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와 있습니다. <br> <br>제 뒤로 보이는 건물, 바로 월밍턴 앰트랙 기차역인데요. <br> <br>상원의원 시절 매일 이곳에서 워싱턴으로 기차를 타고 출퇴근한 탓에 바이든 후보는 ‘앰트랙 조’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. <br> <br>윌밍턴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후보는 오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. <br> <br>“개표가 끝나면 내가 승자로 선언될 것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”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. <br> <br>폭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미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조만간 승리의 매직넘버 27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, 백악관에서 “선거가 조작되고 있다”며 이번 선거가 연방대법원에서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보수 절대 우위 구도인 대법원 최종판단에 기대겠다는 의사를 보인 겁니다. <br> <br>하지만 트럼프 캠프측이 개표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서 소송이 잇따라 기각돼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라고 현지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윌밍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이혜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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