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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후보 경합주에서 역전...대선 승리 초읽기 / YTN

2020-11-07 3 Dailymotion

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던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역전에 성공함에 따라 미 대선은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굳어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고, 트럼프 대통령은 '선거 조작'을 주장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어 당선 확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동헌 기자! <br /> <br />지금까지 개표 상황부터 정리해 보죠?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역전함으로써 사실상 승리를 굳힌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가 막판으로 가면서 꾸준히 격차를 줄여온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주에서 먼저 역전이 이뤄졌는데 99%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천4백여 표차로 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 20명이 걸려있는 펜실베이니아주도 트럼프 대통령을 추월해 98% 개표 결과 만6천여 표 앞서있고,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승리자가 확정되지 않은 5개 경합주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고 네바다와 애리조나 등 4개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개표가 마무리되면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훨씬 뛰어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는 대국민 연설을 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AP통신은 바이든 캠프를 인용해 현지시간 6일 밤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전했고, AFP통신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방송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참모들은 승리 연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, 자신의 승리를 기정사실화해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고 승리를 굳히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미 주요 언론사들이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확정 보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,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는 대국민 연설을 언제 할지는 개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상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지만 당선인으로 확정되기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71044097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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