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재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/ 여시재 정책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대선 살펴봅니다.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조금 전에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. 이 연설을 통해서 선거인단 300명 이상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면서도 최종 승리 선언은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소송전에 나설 뜻을 거듭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과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왕선택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조 바이든 후보,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국민 연설을 했어요. 그런데 내용으로는 승리 선언 기자회견은 아니었죠? <br /> <br />[왕선택] <br />그렇습니다. 아침에도 분석 겸 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마는 미국의 대선이 끝난 다음에 승리자가 승리연설을 하려면 패자가 먼저 패배를 인정하고 또 승자에 대한 축복을 하는 승복 연설을 하고 그에 앞서서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서 상대방에게 패배를 인정하는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런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고 오히려 지금 현재 경쟁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바이든 후보가 그냥 막연하게 일방적으로 내가 승리를 했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지금 현재로 봐서는 306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. 그렇다면 선언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지금의 미국 정치의 혼란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가 있다, 이런 문제 때문에 아마 고민을 한 끝에 저 정도 수준에서 마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기자회견, 대국민 연설을 통해서 30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이다, 그렇게 해서 승리할 것이다라고 얘기는 했는데. 또 이와 함께 치유를 위해서 단결할 때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. 먼저 잠시 기자회견 내용, 대국민 연설 내용 들어보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의 대국민 연설 내용 함께 들으셨는데요. 연설 첫 부분에 모든 미국민들을 보듬는 것이 대통령의 첫 번째 임무다라는 것을 강조했어요. 당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? <br /> <br />[왕선택] <br />지금 당선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71423535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