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9명 추가 확진…26명으로 늘어 <br />여의도 증권사 관련 5명 추가…용인 골프모임 5명 늘어 <br />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3명 추가 확진…누적 28명 <br />핼러윈 데이 감염 우려 여전…당국, 확진자 발생 추이 촉각<br /><br /> <br />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첫날인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명으로 나흘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핼러윈 데이 감염 우려도 아직 가시지않아 언제든 확진자 규모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18명, 125명, 145명 지난 사흘 동안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계속 늘어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 수로 줄었습니다 <br /> <br />지역에서 72명, 해외유입은 17명으로 집계돼 모두 89명이 신규 확진됐고 이 가운데 51명이 수도권, 콜센터발 질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8명입니다. <br /> <br />일상으로 파고든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돼 26명으로 늘었습니다 <br /> <br />여의도 증권사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에서 5명이 추가돼 19명이 됐고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64명으로 늘었습니다 <br /> <br />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한 격리자 가운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28명이 됐습니다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 여전히 1단계를 유지하지만 최근 국내 발생이 100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다 핼러윈 데이 감염 우려도 아직 가시지않아 확진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이것은 10월 들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던 영향이라든가, 아니면 핼러윈과 단풍행사 이런 단체모임의 증가로 인해서 지역사회 내에 잠재되어 있는 감염이 누적되어 있는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최근 전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에서 50만 명에 이르는 등 2차 대유행의 징후가 뚜렷해지자 입국장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이로 인한 해외유입을 대비하기 위해서 방역당국도 입국자 검역관리를 더 철저하게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 거리두기 단계를 언제든 상향조정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071650026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