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"동맹강화"…'바이든 승리' 환영 속 온도차<br /><br />여야는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한목소리로 축하의 뜻을 밝히면서도 한반도 이슈 등 각론에서는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"새 미국 지도부가 이제 한국과의 평화 동맹까지 추진하길 바란다"며 "조속히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길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"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"이라며 "공허한 한반도 운전자론 등으로 한미관계를 부정한 문재인 정부의 과거 또한 개선의 계기를 맞아야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