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3수 만에 당선된 바이든 누구?…첫 여성 부통령 나와

2020-11-08 11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조 바이든 후보가 대권 도전 3번 만에 사실상 미 백악관 새 주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.<br /> 만 29살 최연소 상원의원에서 78살 최고령 대통령 당선인이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신용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1970년, 변호사로 활동하던 조 바이든은 28살의 나이로 정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. <br /><br /> 2년 뒤, 최연소 상원의원에 자리에 올라 내리 6선에 당선되며 36년간 정치 지평을 넓혔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승승장구하던 바이든 후보에게 시련은 연이어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해에 교통사고로 첫 부인과 한 살배기 딸을 잃었고, 2015년엔 남아있던 장남이 뇌종양으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 아들이 세상을 떠나자 2016년 대선 출마를 포기했을 만큼 상심이 컸지만, 불운한 가족사에도 바이든의 정치적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 오바마 행정부에서 8년간 부통령직을 수행하며 금융규제법 등을 제정한 공로 덕에 일찌감..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