쌀쌀해진 날씨에도 가을 막바지 단풍놀이 한창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세먼지가 물러나면서 날이 크게 추워졌습니다.<br /><br />쌀쌀해진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막바지 단풍놀이를 즐기는 나들이객이 많은데요.<br /><br />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서울 아차산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. 한수현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가을이 왔나 했는데, 벌써 겨울이 성큼입니다.<br /><br />11월의 첫 주말인 오늘, 미세먼지 없는 맑은 가을하늘이 펼쳐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가는 가을이 아쉬운 행락객들은 이곳 아차산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차산 들머리에는 아직 가을이 한창입니다.<br /><br />형형색색 단풍이 등산로를 빼곡히 채웠는데요, 막바지로 가는 단풍은 더욱 고운 빛깔을 뽐냅니다.<br /><br />가족 단위 시민들은 울긋불긋 물든 산을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.<br /><br />절정을 이룬 단풍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다가도 떨어지는 단풍에 아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아차산은 초보 산행인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도심 속 단풍 여행지로 꼽힙니다.<br /><br />특히 아차산 생태공원은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은데요.<br /><br />연꽃과 수련이 자라는 습지원, 나비정원, 자생식물원 등 여러 가지 생태 체험 학습 공간을 무료로 운영합니다.<br /><br />또 생태공원 앞길로 이어진 워커힐로는 오색빛깔의 가로수가 늘어서 절경을 이룹니다.<br /><br />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둘째 날인 오늘, 도심뿐 아니라 전국 명산에는 막바지 단풍과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몰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, 산행 후 모임 자제하기 등 기본 생활 방역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.<br /><br />내년 이맘때까지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막바지 단풍 구경, 안전하게 즐긴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 아차산에서 연합뉴스TV 한수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