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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매체 "바이든, 트럼프 불복에도 승리 선언"..."중국에 새 도전" / YTN

2020-11-08 2 Dailymotion

중국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 선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소식을 동시에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도 미중 관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베이징 연결합니다. 강성웅 특파원!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의 승리 선언에 대해 각국마다 조금씩 반응이 다른 것 같은데 중국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관영 CCTV가 조금 전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연설 이후 현지를 연결해 소식을 전했고, 바이든 후보의 정치 역정도 잠깐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까지는 미국 언론사들의 집계를 인용해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한 것에 비하면 이제 당선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관변 매체인 환구시보의 영자신문은 글로벌 타임스는 바이든이 승리했다면서, 바이든 행정부의 미중 관계를 전망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그러나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내일 부터 소송에 들어가겠다면서 불복 의사를 밝혔다는 부분도 함께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대선을 계기로 미국이 분열됐다면서 선거 이후 빚어지고 있는 혼란도 계속 부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나온 바이든 후보의 승리선언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의 당선이 굳어지면서, 중국은 나름대로 새로운 미중 관계를 기대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내내 이른바 중국 때리기로 중국을 압박을 해왔기 때문에 중국은 바이든의 당선을 계기로 미중 관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바이든이 확정되면 민감한 미중 관계에 '버퍼링' 기간 즉 완충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백신과 방역에서의 협력이라든지, 기후 변화 문제 등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중 간에 전략적인 신뢰구축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이 신문은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미중관계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예상도 여전히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전문가인 스인홍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미국이 동맹을 더욱 강화해, 봉쇄와 고립으로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중국 내 미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국이 직면할 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81400329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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