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사상 첫 직업 가진 퍼스트레이디 탄생 예고 / YTN

2020-11-08 4 Dailymotion

’질 바이든’ 50대 중반에 박사 학위 받은 맹렬 여성 <br />"백악관 입성해도 교수직 유지"…직업 가진 첫 영부인 될 듯 <br />남편 바이든 ’중요 정책’ 결정에 영향력…’보이지 않는 손’ <br />미국 선거운동 기간 전역 돌며 ’광폭’ 행보로 선거 지원<br /><br /> <br />미국 백악관의 새 안주인이 될 '질 바이든' 여사는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남편보다 오히려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자기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해 왔는데요. <br /> <br />직업을 가진 사상 첫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세컨드레이디에서 4년 만에 퍼스트레이디로 변신하게 된 질 바이든 여사. <br /> <br />청소년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 정도로 독립적인 성격에다 50대 중반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맹렬 여성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2년제 대학에서 영작문을 가르치는 교수로, 백악관이 입성하게 되더라도 자기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약속이 지켜지면 미국 역사상 직업을 가진 첫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여사는 자신의 본업을 이어가면서, 퍼스트레이디로서 내조도 적극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질 바이든 /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부인 : 조 바이든과 카멜라 해리스가 이 나라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당신이 매일 하는 것처럼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. 그리고 만일 영부인으로서 일할 영광이 주어진다면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여사는 지난 201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바이든 당선인의 장남 '보 바이든'의 자리를 채우면서 남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통령 후보 선정 같은 중대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남편을 움직이는 '보이지 않는 손'으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선거 운동 기간에도 미국 전역의 유세 현장을 돌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 집회에선 연단에 난입한 시위자를 막아서며 남편의 보디가드 같은 역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질 바이든 /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부인 : 조 바이든이 당신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. 우리가 함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. 여러분, 투표할 준비가 되었나요? 승리할 준비는 되었나요?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고됐다고 말할 준비는 되었습니까?] <br /> <br />직장생활과 학업, 육아를 병행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질 바이든 여사. <br /> <br />은둔형인 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81803263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