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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만에 원정…벤투호 친선전 본격 준비

2020-11-10 1 Dailymotion

1년 만에 원정…벤투호 친선전 본격 준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 빈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친선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김학범 감독이 지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이집트 친선 대회에 출전합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표팀은 쌀쌀한 날씨 속에 오스트리아에서 첫 훈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과 황희찬, 권창훈과 황의조 등 유럽파가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지난해 11월 브라질과의 친선전 이후 1년 만입니다.<br /><br />첫 훈련인 만큼 벤투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췄고, FA컵 결승에 나서느라 뒤늦게 합류한 전북과 울산 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습니다.<br /><br />독일 라이프치히 이적 후 출전 시간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은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경기력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경기를 많이 뛴 선수들보다 좀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…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하고 싶어요."<br /><br />벤투호는 우리시간으로 15일 피파랭킹 11위 멕시코와 격돌하고 17일에는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와 상대합니다.<br /><br />한편 중국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와 광저우 헝다의 박지수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집트 친선대회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카이로에 여장을 풀었습니다.<br /><br />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우리시간으로 13일 오전 3시 이집트와 대결하고 14일 오후 10시 브라질을 만납니다.<br /><br />이틀 동안 두 경기를 치르는 만큼 김학범 감독은 엔트리에 포함된 25명을 골고루 기용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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