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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공화당 상원 1인자·행정부 2인자·법무장관, 트럼프 대선불복 소송 지지 / YTN

2020-11-10 1 Dailymotion

매코널 "적어도 5개 주 법적 문제 진행될 수 있다" <br />매코널 "언론, 대선 승자를 결정할 헌법상 역할 없다" <br />펜스 "끝나지 않았다…합법적 투표 집계까지 싸울 것"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공화당의 상원 1인자와 펜스 부통령이 불복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 선언 이후 침묵을 지키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현지시각 9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미치 매코널 /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: 트럼프 대통령은 100% 그의 권한 내에서 부정행위 의혹을 살펴보고 법적 선택권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매코널 대표는 "분명히 어떤 주에서도 아직 선거 결과를 인증하지 않았다"며 재검표를 진행하는 주가 1∼2개 있으며 적어도 5개 주에서 법적 문제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코널 대표는 또 언론은 대선 승자를 결정할 헌법상 역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자신의 팀에 "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. 그리고 이건 끝나지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"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를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, 우리는 모든 합법적인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계속 싸울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원 공화당 1인자와 행정부 2인자에 이어 '충성파'인 윌리엄 바 법무장관도 대선 사기 주장이 실제 존재할 경우 이를 조사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현지시각 9일 자체 입수한 '메모'를 근거로 바 장관이 전국의 연방검사들을 상대로 '선거 부정'에 대한 실질적 혐의가 존재한다면 이번 대선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 이를 추적할 것을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 장관은 이번 메모에서 개별 주에서 연방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명하고 신뢰할만한 '부정'의 혐의가 있다면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스퍼 국방장관이 전격 경질된 날 펜스 부통령과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 그리고 바 법무장관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양새가 연출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02145544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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