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 당국은 최근 북한 주민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 귀순한 사건에 대해 군의 경계실패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어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GOP 종심에서 차단해 봉쇄선 안에서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작전 절차대로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욱 국방부 장관도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사건을 경계실패로 보느냐는 민주당 황희 의원의 질문에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실장은 이어 전비태세검열실이 귀순자가 철책을 넘을 당시 경보가 울리지 않았던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기능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가 늦어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10125535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