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대출받으려다 감금'…일당 2명 조사 중<br /><br />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글을 보고 찾아간 곳에서 하루 동안 감금을 당하고 풀려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 고양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공동 감금 및 공동 갈취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신고자는 "SNS에서 대출을 알선해준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다가 감금을 당하고, 현금 5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겼다"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검거된 일당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경찰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