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?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어차피 우승은 김연경이 뛰는 흥국생명이다, <br> <br>많은 배구팬들의 이 예상이 실현되려면 라이벌 GS칼텍스를 꺾어야 하는데요, <br> <br>10분 만에 매진된 양팀의 빅매치 현장 연결합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!<br><br>[리포트]<br>네 장충체육관입니다. <br> <br>여자배구 최고의 라이벌전답게 양팀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부터 허용 관중이 50%까지 확대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더 뜨겁습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최강 GS!" <br> <br>이곳을 찾은 열성 배구팬들은 10분 만에 매진된 엄청난 티켓 경쟁을 뚫었습니다. <br> <br>[이예진 / 대구 달성군] <br>"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 오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. 너무 설레요 <br>(GS칼텍스) 이소영 선수 화이팅이에요." <br> <br>1라운드에서 패했던 GS칼텍스는 제대로 칼을 갈았습니다. <br> <br>[차상현 / GS칼텍스] <br>저희가 가지고 있는 팀만의 힘이 있기때문에 공격적으로 밀어 붙이 겠습니다. 관중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니까. <br> <br>하지만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의 전력엔 아직 빈틈이 없습니다. <br> <br>특히 김연경은 12년 만에 복귀하자마자 1라운드 MVP에 오를 만큼 펄펄 날고 있습니다. <br> <br>GS칼텍스가 또 무너지면 흥국생명의 독주체제가 더 굳건해집니다. <br> <br>올시즌 판도의 분수령이 될 한판, 양보없는 총력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상 <br>영상편집: 이능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