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] <br />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명이 확인되었고 따라서 총 누적확진자 수는 2만 7942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로 138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051명이 격리중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환자는 53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11월 12일 오늘 12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특별시는 용산구 국군복지단과 관련하여 11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총 14명이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군포시 의료기관,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총 143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비수도권입니다. <br /> <br />경상남도 사천시 부부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해서 11월 9일 이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발견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4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주간 즉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환자 발생 동향 및 상황을 분석하여 설명드리면 국내 환자 발생은 서울이 35.5%, 경기도가 28.2%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기존 수도권 중심 외에도 충남의 천안 아산, 강원도 원주, 경남 창원 등 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별로는 지역에서 집단발생이 35.5%,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20.2%, 해외 유입 및 관련이 20.2% 그리고 병원, 요양병원에서가 10.5% 순이며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유행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연령대별로 보게 되면 전체 확진자 중 20~30대 구성비가 지난 9월에는 22% 수준이었지만 11월 현재 잠정 분석 결과 31.4%로 점차 증가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는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진행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항체치료제 경우 현재 경증과 관련된 1상 임상시험은 최근 마무리되어서 약제의 안정성과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고 임상 2상, 3상의 임상시험에서는 목표를 300명으로 한 경증, 중증등 확인을 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13명을 포함하여 총 75명이 등록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혈장치료제도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11월 3일 기준으로 60명 모집에 11명이 등록되어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011121414448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