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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한미 민주당 파트너십"…野 "北 비핵화 우선"

2020-11-12 0 Dailymotion

與 "한미 민주당 파트너십"…野 "北 비핵화 우선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첫 통화 이후 여당은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 성과를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야권은 이른바 '바이든 인맥'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북한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통화 뒤, 20년 만의 '한미 민주당 파트너십'을 강조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 성과를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남북관계에서 우리의 운전자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북한을 향해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 "미국 행정부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북한의 오판에 의한 도발과 우발적 행동 자제를 강력히 권고합니다."<br /><br />두 차례 대북특사도 맡았던 윤건영 의원 역시 첫 통화 소식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 "정상 간 첫 번째 통화는 상견례 차원이 큽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인상이란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겠습니까?"<br /><br />야권에선 '바이든 인맥'으로 통하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<br /><br />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속에 중요한 건 북한의 비핵화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비핵화와 연동되지 않은 여러가지 종전선언이나 한미연합군사작전 훈련의 중단 정책은 미국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."<br /><br />한미 동맹에 입각한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한 반 전 총장은 국익을 위한 여야 협력을 주문했고, 야당은 여기에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 "초당적인 의원 외교가 대단히 필요한 시점이고 그렇게 해야만 우리 국익차원에서 새로운 한미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…"<br /><br />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민주당 한반도태스크포스, 국민의힘 외교안보특위는 다각도로 다음달 방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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