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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태일 산화 50년 후 노동 현장은…"너무 쉽게 해고당해"

2020-11-13 5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고 전태일 열사의 외침이 있은지 50년이 지났지만,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.<br /> 특히 비정규직과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처우 문제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신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 영등포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쉼터인 '꿀잠'입니다.<br /><br />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전태일 50주기 신문을 발송하기 위한 포장 작업에 한 창입니다.<br /><br /> 전태일 열사의 외침이 있은지 50년이 됐지만, 맞닥뜨린 현실은 늘 고달프기만 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수억 / 비정규직 노동자<br />- "코로나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너무나 많은 무수한 사람이 해고되고 있거든요. 대부분이 비정규직들입니다. 특히나 노조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가장 먼저 해고되고 있는데요…."<br /><br />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최근 일방적인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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