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소연평도 선박 전복 사고가 발생한 뒤 이틀째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해양경찰서는 승선원 5명 가운데 아직 발견되지 않은 3명에 대한 수색·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승선원 5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고,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과 해군 등은 함선 18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하고 인근 어선까지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해경 관계자는 사고 유역 조류가 시속 5.6km에 이를 정도로 빠르고,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(14일) 6시 7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㎞ 해상에서 12t급 어선이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선장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51146299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