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화상으로 열린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,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,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 협정에 최종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번 RCEP 협정에 아세안 10개국과 한·중·일,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모두 15개국이 참여하면서,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메가 FTA가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출범한 거대 경제공동체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이번 협정을 통해 무역장벽을 낮춰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, 사회 문화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국 정상들은 RCEP이 조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각국이 국회 비준 등 국내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51444498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