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국 언론은 취재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광견 또는 애완견처럼 취재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부인,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관련 각종 의혹에 언론이 유례없이 차분한 보도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자택 입구에서 진을 치고 있지 않고,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일거수일투족을 찍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옳은 일이고 이렇게 가야 하지만, 작년 하반기가 떠올라 입안이 소태처럼 쓰다면서 언론의 이런 얌전한 취재 기조가 진보 진영 공인에게도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이후 지난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될 때의 보도 내용을 잇달아 게재하며, 당시 언론이 무리하게 취재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52004005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