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박·음식업 경기 재위축…대출은 역대 최대폭 증가<br /><br />잠시 살아나던 숙박·음식점업 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다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숙박·음식점업 생산지수는 79.7로,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3월의 70.6 이후 꾸준히 회복되다 다시 70대로 내려앉았습니다.<br /><br />2분기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숙박·음식점업 대출 잔액도 71조 1,50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.5%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낸 2008년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역대 최대 증가 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