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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'새역사'…우즈 한 홀 7오버파 '굴욕'

2020-11-16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한국 골프의 희망 임성재 선수가 최고 권위의 대회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선수 첫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뤘습니다.<br /> 2연패를 노리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생애 최악의 홀 스코어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.<br />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골프 선수들에게 '꿈의 대회'로 통하는 마스터스.<br /><br /> PGA 데뷔 2년 만에 처음 초대된 임성재는 공동 2위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 초반 두 홀 연속 버디로 선두 존슨에 1타 차까지 추격한 임성재는 이후 연속 보기로 상승세가 끊겼지만,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잡으며 존슨을 끝까지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 결국 최종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.<br /><br /> 2004년 최경주의 3위를 뛰어넘는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.<br /><br />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왕에 올랐던 임성재는 자신의 이름을 또 한 번 각인하며 세계랭킹 18위로 뛰어올랐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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