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미 폐기물 매립장 엿새째 화재…연기·악취에 고통<br /><br />경북 구미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난 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미 산동면 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지난 9일 불이 나 진화됐지만 지난 11일 밤 다시 살아나면서 오늘(16일)까지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화재로 인근 주민들은 연기와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과 장비를 투입해 하루 24시간 내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진화됐지만, 생활폐기물 2만여 톤 중 일부에 잔불이 남아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