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매체 ‘디 애슬레틱’의 데이비드 오프홀덤바 〃〃HON200、COM〃〃*바둑이사이트 온스테인 기자는 16일(한국시간) “주전 센터백들이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들 의사가 없다”라고 전했다. <br /> <br />현재 리버풀의 상황은 좋지 않다. 버질 판 다이크가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조 고메스 역시 대표팀 훈련 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. 또한 파비뉴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트렌트 알렉산더-아놀드, 앤디 로버트슨 등 주전 수비진 대부분이 부상에 쓰러졌다. <br /> <br />이에 리버풀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. 앞서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하락세를 겪은 바 있기에 리버풀은 곧바로 대책을 세울 가능성이 컸다. 다요트 우파메카노(RB라이프치히), 칼리두 쿨리발리(나폴리) 등이 거론됐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온스테인 기자는 “상황은 좋지 않지만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 보드진이 함께 내린 결정이다”라고 언급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