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전직 연예기획사 대표 신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변호사법 위반과 배임증재, 상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신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 씨는 이미 구속된 김 모 씨와 잠적한 채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기 모 씨 등과 함께 로비스트 3인방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등 옵티머스 이권 사업을 성사시키려고 불법 로비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 씨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 법조계나 정치권, 금융권 인사들과의 인맥을 과시하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금품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71223497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