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안산시의 한 수영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안산시청은 지난 13일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 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늘(17일)까지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일과 10일 아침 7시부터 8시 반까지 본오동의 한 고등학교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A 씨 가족이고, 다른 7명은 비슷한 시간에 같은 수영장을 이용한 사람입니다. <br /> <br />안산시 보건 당국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A 씨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지인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, A 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[hongmg122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71903557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