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안보라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수현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해외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도 들여다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통계인데요. <br /> <br />이 시각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591만여 명, 사망자는 134만2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인구 대국인 미국, 인도, 러시아, 그리고 유럽 주요 국가들의 확산세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픽으로 함께 보실까요? <br /> <br />16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는 16만2천여 명, 인도 2만8천여 명, 러시아 2만2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은 이탈리아 2만7천여 명, 폴란드 2만여 명, 영국 2만1천여 명 순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2~3만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던 프랑스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9천4백여 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에서는 이란, 남미에서는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각각 만3천 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프랑스의 경우, 누적 확진자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최근까지도 확산세가 거셌는데요. <br /> <br />고강도 봉쇄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전국에 봉쇄령을 다시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3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의 최저를 기록한 겁니다. <br /> <br />최근 추이보다 훨씬 더 낫게 집계된 것은 맞습니다만, 아직은 하루 성적표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추세가 이어지는지 며칠 더 지켜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만약 이 수준으로 유지만 되더라도 봉쇄 정책을 통해 상황이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자국에서 바이러스가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면서도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봉쇄령은 언제까지 적용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은 오는 27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27일이 되면 봉쇄 정책이 시행된지 정확히 4주가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때까지는 전국적인 이동 제한 조치와 비필수 사업장 폐쇄 등이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그 이후에 대해서는 프랑스 정부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, 아직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선된 수치만 보고 규제를 완화하는 순간, 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80856062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