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어제(17일)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'2020 JW 아트 어워즈'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.<br /> 올해로 6회를 맞는 'JW 아트 어워즈'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입니다.<br /> 총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인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,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했습니다.<br /> 대상은 한국의 전통적 채색기법으로 '상상 속 풍경'을 화폭에 담은 강호찬 작가가 받았습니다.<br /> 최우수상에는 김성건, 신현채 작가가, 우수상에는 윤진석, 최민석 작가가, 장려상에는 박광철, 이은수 작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수상작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.<br /> 두 팔이 없는 화가로 수묵크로키 분야를 개척한 석창우 화백의 해설이 담긴 영상을 'JW그룹 뉴스룸'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강호찬 / 대상 수상 작가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