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택배노동자 과로사 재발 방지…실태점검 지속해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를 놓고 재발 방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치인과 노동자,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<br /><br />토론장에선 최근에 발표된 정부와 택배사 대책이 일시적 조치가 되지 않도록 대책 이행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사회적 화두가 된 '택배 노동자 과로사' 문제. 정치인과 노동자,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과로사를 막기 위해선, 지속적인 현장 실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분류 인력 투입에 대한 이행 감시단 활동을 현장에서 대대적으로 벌이는 게 지금 중요한 대목…택배사가 자기의 대책 발표가 진정성이 있다면 저희들의 이행 감시를 적극적으로 협조…"<br /><br />'중간착취 논란'이 빚어지고 있는 택배 노동자와 택배사 대리점 간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계약 내용 외에 부당한 업무지시, 부당한 고율의 수수료, 일방적 수수료 삭감, 배송 구역 조정, 비리와 횡령 모두 다 대리점이라는 구조를 통해서 노동자들에게 강요됩니다."<br /><br />택배 노동자 지원책을 담은 '생활물류법'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대해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 "결론부터 말씀드리면 '생물법' 통과가 핵심입니다…택배업계의 어떤 제재 조치나 어떤 개선 시정 요구를 하더라도 관계법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근거가 없습니다."<br /><br />토론자들은 택배 시장 정상화를 위해선 정부뿐 아니라 소비자인 시민과 택배사, 노동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