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두산이 솔로홈런을 포함해 2타점을 올린 김재호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5 대 4로 이기고 한국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호는 4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낸 데 이어, 8회에도 깨끗한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 선발 플렉센이 매 이닝 실점 위기를 맞은 가운데, 두산 야수들은 놀라운 수비 집중력으로 무려 다섯 번의 병살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NC의 공격을 무력화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9회말에 등판한 마무리 이영하가 3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, 구원 등판한 김민규가 남은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힘겹게 1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. <br /> <br />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가운데, 하루를 쉬고 맞붙는 3차전에서는 두산 최원준과 NC 라이트가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1182331368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