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대검찰청과 미국 연방검찰이 수출입 가격 담합 등 국경을 넘나드는 중대 불공정 거래 사범에 대한 효율적 형사 집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은 어제 미국 연방검찰과 국제카르텔 등 국경을 초월하는 중대 불공정거래 사범에 대한 형사 집행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형사 집행 관련 공조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, 이른 시일 안에 고위회담과 공동워크숍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각국에서 화상회의로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은 주요 사법경쟁 당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거대 다국적 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로부터 국내외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90211416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