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미국과 유럽 당국이 이르면 12월 중순에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간 18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오엔테크 CEO 우구어 자힌은 이날 로이터 TV에 만약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다음 달 하반기에 유럽과 미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힌은 다음 달 하반기에 EU 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그것은 우리가 받게 될 요청과 모든 조건이 충족될지에 달려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는 이날 3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이 든 성인에서도 95%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90458022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