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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 집단감염 비상...꼬리 무는 'n차 감염' / YTN

2020-11-19 1 Dailymotion

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잠잠했던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, 'n차 감염'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경북과 강원, 전남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경북 청도에서 주민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청도의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확진된 11명과 접촉한 사람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공업체의 집단 감염은 지난 4일 경북 청송의 세 자매 가족 모임에서 비롯됐는데요. <br /> <br />천안에 사는 막냇동생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참석했고, 이후 큰 언니 부부에 이어 청도의 집으로 돌아간 둘째 언니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둘째가 일한 청도 가공업체에서 'n차 집단 감염'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안동에서는 교육업을 하는 A 씨와 아내, 자녀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최근 경기도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철원에서 요양원 입소자 7명과 초등학교 학생 3명 등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원은 지난 14일부터 동일 집단 격리 중이고,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춘천에서도 3명이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강원도에는 현재 격리 음압 병상이 10여 개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병상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하동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1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가 공공시설 등을 전면 휴관하고 각종 행사와 연수를 취소하는 등 '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'에 준하는 조처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시작된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엿새 만에 관련 감염자가 40명을 넘었고 지역사회 'n차 감염'까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대병원과 관련해 목포기독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양성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폐쇄되고 외래진료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대병원의 분원인 화순전남대병원에서도 간호사들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대병원이 오는 22일까지 외래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하고, 다른 병원의 폐쇄도 잇따르면서 의료 공백마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상이 걸린 광주시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1.5단계로 올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191017365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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