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 파주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파주 군부대 A 모 병사가 그제 같은 부대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 B 씨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생활관에서 함께 근무해 온 병사들 사이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, 휴가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 B 씨 역시 휴가 중에도 부대를 출입한 것으로 전해져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과 보건당국은 현재 500여 명에 이르는 모든 부대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충남 서산 공군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대 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191135339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