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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서울·경기 거리 두기 1.5단계..."영화관 내 다시 띄어 앉기" / YTN

2020-11-19 1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은 거리 두기 1.5단계가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인원이 제한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사람이 함께 앉아 여가를 즐기는 영화관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거리 두기 1.5단계 시행 첫날인 오늘, 그곳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상영관만 4개, 관람 좌석이 730여 석이 있는 영화관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평일 오후 시간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 조용한 편인데요. <br /> <br />이 영화관에선 거리 두기가 1단계였을 때 모든 이용객이 서로 붙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 두기 1.5단계로 격상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영화관 안에서 띄어 앉을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파란색으로 표시된 좌석은 애초 예매가 불가능하고 동반하는 이용객 1명에 한에서만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조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말해 좌석 한 줄당 2대 1 비율로 자리를 비워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사전 예매를 한 손님들의 경우 다른 좌석에 앉도록 안내하거나 일부 상영관의 경우 기존 예매자를 중심으로 거리 두기 좌석 배치를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1.5단계는 코로나19가 '지역적 유행'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양상인데요. <br /> <br />요양원이나 병원 같은 취약시설뿐 아니라 체육시설, 카페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연세대에서 11명 집단감염이 나온 데 이어 서강대에서도 대면 강의에 참석했던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, 홍익대 기숙사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감염도 확산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오늘부터 시행되는 거리 두기 1.5단계는 생활 방역에 중점을 두었던 1단계와 달리 조금 더 강화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시설 종류에 따라 이용 방법이 달라지고, 이용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용하실 때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을 잘 구분해 이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식당과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서는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, 한 칸 떨어져 앉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1단계에서는 이런 방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191555445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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